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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포스트와 ABC 뉴스가 합동으로 613일부터 61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전역 성인 495명을 대상으로 유선과 이동전화를 통하여 6.12 싱가포르 미북 정상 회담에 관하여 실시한 여론조사결과와 설문 내용을 전달합니다.  여기에 실린 여론조사결과는 필자가 인터넷을 통하여 워싱턴포스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입수한 원문을 번역 한 것입니다.

 

워싱턴 포스트에 보도된 6.12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에 관한 여론조사결과와 설문내용:

 

1.      도널드 트럼프와 북한 지도자 김정은 간의 정상회담을 성공, 성공이 아니다 또는 말하기에 이르다 로 구분한다면 귀하의 의견은?

                                          성공     성공이 아니다    말하기에 이르다    의견 없음

a.       미국의 관점에서      21           16                55                      8

b.       북한의 관점에서      29            5                56                      10

 

2.      정상회담결과 북한으로 하여금 핵무기를 포기할 가능성을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시는지?

매우 그럴 것 같다, 약간 그럴 것 같다 또는 아주 그럴 것 같지 않다.

 

그럴 것 같다.        그럴 것 같지 않다.        의견 없음

소계   매우 약간      소계  약간   매우

 41     10    31        53      27       25                6

 

3.      김정은과 핵프로그람 협상에 있어 트럼프가 합리적인 타협을 했다고 보시는지 아니면 너무 많이 양보를 했다고 보시는지?

 

합리적인 협상을 했다.     너무 많이 양보했다.      의견 없음.

41                       34                            25

 

 

4.      정상회담으로 북한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쟁의 가능성이 더 커졌다, 더 작아 졌다 또는 차이가 없다.

더 커졌다.    더 작아 졌다.  차이가 없다.   의견 없음

 11                   42            39            8

5.     (전쟁가능성이) 작아졌다면 아주 작아 진 것인지? 또는 약간 작아 진 것이지?

아주 작아졌다.         약간 작아졌다.    의견 없음.

   37                   62                1

    ***4,5번항 설문종합

 

    (전쟁가능성이) 더 커 졌다.       작아졌다.           차이 없다       의견 없음

                               소계  아주    약간

           11                  42     16      26                  39              9

 

본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5.5 퍼센트 포인트임.

 

6.12 미북정상 회담에 대한 미국민의 반응은 다수(55-56%)가 아직은 성공을 말하기 이르다는 시각을 보이며 유보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비핵화 일정, 검정방법, 완전한 비핵화에 관한 미국과 북한의 견해 일치, 등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  의회전문매체인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은 더 이상 핵 위협이 없다고 하지만 예측 불가능한 국가(북한)가 만약 (비핵화 약속을) 완수하지 못할 경우 트럼프행정부는 외교적 정치적 리스크를 떠안을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정상화담 성과를 낮게 평가하는 것은 민심과 동떨어진 일이라고 최근 말 했다고 신문에 보도되었다.  이는 아마 6.13 지방 선거와 보궐선거의 결과를 염두에 두고 하신 말인 것 같다.  유권자들이 지리멸렬한 야당에 환멸을 느끼고 6.12 미북 회담이라는 광풍에 휩쓸려 표심이 한쪽으로 쏠린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국민들이 연극이 끝난 후 올바른 현실에 눈을 뜨게 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나라의 장래를 위해 지켜야 할 가치를 굳건히 지켜 나가리라고 확신한다.

 

지난 15(현지시간) 미국의소리방송(VOA)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을 지낸 마이클 그린 한반도 전문가의 인터뷰를 내보냈다.  그는 6.12 미북 정상회담에 대해 공동성명이 너무 약하다.  비핵화 과정에 대해 비교적 자세히 합의 했던 클린턴 과 부시 행정부의 제네바 핵 합의 9.19 공동 성명에 한 참 못 미친다북한의 비핵화 가능성은 회의적이며, 북한 정권도 미국의 체재 보장을 절대 신뢰하지 않는다고 평하고 북한의 안전보장요구는 동맹의 군사력을 약화 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클 그린은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안보공약을 이행 할 적극적인 의지가 없다청와대는 미 국방부와 의회, 싱크 탱크등과 협력 헤 동맹강화에 주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국은 의회정치가 강하기 때문에 트럼프와 같이 광적인 대통령이 무모하게 일을 저질러도 의회에서 부화뇌동(附和雷同)하지 않고 견제하고 균형을 취하며 긴 안목으로 미국이 당당히 지켜야 할 가치를 지켜내는 전통이 있다.  트럼프의 북한 핵 비핵화 일정은 금년 11월에 있을 미국의 중간선거 그리고 트럼프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2년반후의 정치일정과 연관 지어 시작하고 완성 할 것으로 보인다.  자칫 비핵화 과정이 트럼프의 정치적 일정에 맞추어 파당적 시각으로 추진 될 경우 정쟁의 도구로 전략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역기능으로 작용 할 공산이 크다. 

 

북미정상회담에 관한 주요인사와 외국신문의 논평은 아래와 같다:

존 매케인 상원 군사 위원장:  한미연합훈련 중단은 불필요하고 일방적인 양보, 나쁜 협상전략이 될 수 있다.  연합훈련을 도발적이라 지칭함으로써 중국과 북한의 선전을 앵무새처럼 흉내 내는 것은 우리의 안보와 동맹을 약화 시키는 것이다.

알렉산더 버시바우 전 미국대사:  북한으로부터 반대급부로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한미 연합훈련 중단 뿐 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주한 미군 감축이나 철수신호로 비칠 수 있는 언급이 나와 특히 우려할 부분이다.

 

AP통신: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의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미.북 합의에 대해 여당 내에서 열렬한 지지를 보이지 않는 데 불만을 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오바마 전대통령이 같은 일을 했더라면 더 후한 평가를 받았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뉴욕타임스:  공동성명이 과감한 변화를 약속했지만 세부사항이 부족하다.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연합훈련 중단 발표는 북한이 실제 핵무기를 폐기하기도 전에 미국이 양보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요미우리신문:  트럼프 행정부가 요구해온 CVID 라는 말이 공동성명에 포함 되지 않았다. 비핵화 시기와 구체적인 대책도 거론되지 않았다.

 

아무튼 6.12 미북 정상 후속 회담이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으로 북한 핵을 폐기(CVID) 하도록 원만하게 마무리 될 때까지 적장의 선의만 믿고 마냥 희희낙락(喜喜樂樂) 하지 말고 여론을 교화(敎化)하고 국론을 통합하여 국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비핵화를 추진해 나갔으면 한다.

 

明者 賭未萌(명자 도미맹)-後漢書 班固傳 중에서

진정으로 밝은 사람은 싹트기 전에 미리 본다.

지금 이 시점에서 대한민국국민과 국가 지도자에게 시급히 필요한 것이 싹트기 전에 미리 볼 수 있는예지력(叡智力)이 아닌가 싶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신을 내 세우는  “Me First 공명심과 자신의 정치일정에 대한 초조감 그리고 김정은 의 잔뜩 부풀어진 지도자로서 위상이 향후 6.12 미북 후속 회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자못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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