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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 칼럼>  입춘날, 방사선치료 완료


오늘(2월 4일)은 24절기(節氣) 중 첫째 절기인 입춘(立春)이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315도이며, 이날부터 봄이 시작된다. 입춘이 되면 각 가정에서는 기복(祈福)적 행사로 입춘축(立春祝)을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인다. 입춘축은 대개 정해져 있으며, 두루 쓰는 것으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이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다. 즉,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며, 경사스러운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기원한다’의 뜻이다.


필자는 연세의료원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Radiation Oncology) 전문의 조재호 교수의 처방에 따라 전립선암(prostate cancer) 치료를 위하여 토모테라피(TomoTherapy) 방사선치료를 지난해 12월 23일에 시작하여 오늘(2월 4일)까지 28회를 마쳤다. 그동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치료를 받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쉬었다.


필자에게 배정된 치료시간은 오후 3시45분부터 15분간으로 준비시간 외에 실제 방사선치료는 330초(5분30초)이다. 준비시간에 방사선사(RT: radiological technologist) 두 사람이 필자의 자세를 교정하여 방사선이 정확히 전립선에 조사될 수 있도록 했다. 오늘 치료를 마치면서 최정환 방사선사와 송은솔 방사선사께 그동안 친절하게 정성껏 치료해 준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표했다.


오후 4시 방사선치료를 마치고 병원을 나서니 눈이 나리고 있었다. 서설(瑞雪)은 좋은 징조이므로 필자는 방사선치료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전립선암이 완치되기를 빌었다. 필자의 방사선치료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靑松건강칼럼 729: 전립선암 ‘토모테라피’ 치료> 제목으로 이번주에 게재한다.  


(사진) 연세암병원 토모테라피 치료실에서 방사선사(최정환, 송은솔)와 함께.

글/ 靑松 朴明潤 (서울대 保健學博士會 고문), Facebook, 4 Februar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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