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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삶의 무게에 짓 눌려 불평을 입고 달고 살아가는 어떤 노인과 하느님과의 대화를 담은 환상적인 우화로 월요일 아침 편지를 시작합니다.

한 노인이 불만에 찬 어조로 하느님께 항의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행복하고 어떤 사람은 불행합니다.  이것은 몹시 불공평한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느님은 그의 말을 듣고 그를 요르단 강으로 불렀습니다.

요르단은 사람들이 세상살이를 마치고 건너오는 이승과 저승의 경계지역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크고 작은 십자가를 지고 강을 건너왔습니다.

하느님은 그 노인에게 말했습니다.

저 들이 지고 온 십자가의 무게를 다 달아 보아라.”

노인은 하느님의 명의 따라 강을 건넌 사람들의 십자가를 모두 달아 보았습니다.

, 그런데 이게 왠 일 입니까.  큰 십자가도 아주 작은 십자가도 그 무게가 모두 같았습니다.

노인은 아무 말도 못하고 하느님만 쳐다보았습니다.

그러자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나는 십자가를 줄 때 누구한테나 똑 같은 십자가를 준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행복하게 웃으면서 가볍게 안고 살고, 어떤 사람은 고통스러워하면서 쇳덩어리처럼 무겁게 짊어지고 산다.  내가 늘 똑같이 공평하게 주지만 이렇게 저마다 다 다르게 받아 들 이는 것이 삶이라는 십자가다.”

 

비록 자신의 가치관과 어긋나지만 시류를 따라 다들 그렇게 하니까 괜찮아라고 하는 편의주의적 발상은 사회적 존재로서 개인이 삶의 무게(자신의 십자가)를 올바르게 감당하기를 포기하는 무책임한 행위가 아닌가 싶다.  시류에 순응하면서도 어디까지나 나의 중심을 잃지 않고 올바르게 자기실현의 가치를 추구하는 삶은 가능한 것인가?  이런 궁금증에서 출발하여 조금은 오래되었지만 영적인 감성을 제공하는 책을 읽고 여기에 소개하려고 한다.  아래에 인용하는 글은 아카바의 선물(The Gift of Acabar,오그만디노(Og Mandino)  와 버디 케이예(Buddy Kaye) 공동저술,16장 크레덴더(Credenda)에 나오는 삶의 수칙을 담은 내용이다.

 

명예와 재산에 대한 허황된 추구를 멀리하라.

탐욕과 야망의 애틋한 설렘의 문을 닫는 것을 후회스럽게 여기지 말라.

실패와 불행의 눈물을 훔쳐버려라.

평화로움에 머물러라.  현세의 삶은 생각보다 짧다.

두려워하지 말라.  너 자신 외에는 이세상 아무 것도 너를 해하지 못하리라.

당신이 두려워하는 것을 실천하여 자랑스런 승리로 간직하라.

힘을 한 군데 집중하라.  힘을 분산하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시간을 절약하라.  시간이야 말로 위대한 보물이다.

목표를 다시 생각해보라.  어떤 것에 지나치게 마음을 쓰기 전에 당신이 목표로 하는 것을 이미 이룬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 살펴보라.

가족을 사랑하고 축복을 소중하게 여겨라.

이룰 수 없는 꿈은 밀쳐버리고 아무리 실증이 나더라도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완수하라.  모든 위대한 업적은 노력과 인내로서 이루어 진다.

참고 견뎌라.  하느님의 늦은 응답은 하느님의 거부가 아니다. 

좋던 나쁘던 네가 심은 것을 네가 거두게 될 것이다.

당신의 불행을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마라. 

가난해도 정직하게 사는 법을 배워라.

걱정은 삶을 녹슬게 한다. 내일 걱정을 오늘 것 에다 보태면 그 중압감을 견디기 어렵다.

항상 다른 사람에게서 배워라.

양심을 과도하게 억누르는 일은 하지 말라. 

허풍을 떨지 말라.

지혜로워야 한다.

하루하루를 마치 세상의 첫날인 듯 열심히 일하라.

궁핍한 사람들을 돌보아라.  하나의 작은 돌봄이 둘이 되여 돌아 온다.

유쾌한 사람이 되라.  무엇보다 아주 사소한 것으로도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위를 보고 뻗어나가라.  하느님께 의지하고 자비로움과 미소를 머금고 영원을 향한 여정을 조용히 시작하라. 

- 아카바의 선물(오그마디노(Og Mandino), 버디 케이예(Buddy Kaye)공저,안암문화사간) 16크레덴더(Credenda)” 중에서

 

현대인은 상업주의와 무한 생존경쟁 환경에 보호막 없이 완전히 노출 되여 누구나 예외 없이 영혼이 거의 탈진상태에 놓여 있다. 허기진 사람에게 한끼의 밥이 생존에 도움이 되듯이 독서는 영혼이 지친 사람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는 매우 유용한 에너지 자원 이다.

시인 고두현씨가 말하는 행복한 독서 법 10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잘 생긴 나무를 택하라:  능동적으로 좋은 책을 찾아 읽어라.

2.      넓은 숲을 거닐어라: 필요한 책부터 시작하여 많이 읽어라.

3.      뿌리를 짚어라:  사물이나 현상의 본질을 꿰뚫는 책을 읽고 깊게 생각하라.

4.     함께 나누라: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독서토론을 즐겨라.

5.     .멀리 보라: 트렌드를 읽고 예측력을 길러라.

6.      가로로 읽고 세로로 생각하라: 생각의 씨줄과 날줄에서 빛나는 아이디어의 교차점을 찾아라.

7.      메모하고 실행하라:  메모가 인생의 흐름을 바꾼다.

8.     멘토를 만들어라:  책 속에 스승들이 있다. 책 속에 삶의 지도가 있다.

9.      시간을 경영하라:  아침독서는 하루치의 비타민이다.

10.   쾌감지수를 높여라:  책 읽는 즐거움은 영혼의 오르가슴과 같다.

 

프랑스의 화학자 루이 파스퇴르(Louis Pasteur)는 일(work), 의지(will) 그리고 성공(success)이 인간의 존재이유를 충족시키는 3대 요소라고 말했다.  여기서 파스퇴르가 말하는 성공은 단순한 개인적인 영달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공헌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사상가 이며 철학자인 에머슨(Emerson)성공을 이런 것 이라고 통상의 관념을 벗어나 좀 독특한 시각에 입각하여 정의 내렸다.   

 성공이란

랄프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날마다 많이 웃게나

지혜로운 사람에게 존경 받고

해맑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들에게 인정받고

거짓된 친구들의 배반을 견디는 것,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의 장점을 알아보는 것.

튼튼한 아이를 낳거나

한 뺨의 정원을 가꾸거나

무엇이든 자신이 태어나기 전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을 만들어 놓고 가는 것,

자네가 이곳에 살다 간 덕분에

단 한 사람의 살이라도 더 풍요로워지는 것,

이것이 바로 성공이다.

 

인간을 반드시 죽어 없어질 존재라는 뜻으로 mortal 이라고 지칭한다.  노자(老子)는 유한 생명의 인간이 immortal 즉 죽지 않고 오래 사는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도덕경 제33장에서 설명하고 있다.

不失其所者久 死而不亡者壽

해야 할 바의 도를 잃지 않는 사람은 오래 머물고 죽어서도 잊혀지지 않는 것이 오래 사는 것이다.

시류에 따라 나만 좋으면 됐지라며 이기적으로 살아온 필자도 지난주에 나이가 한 살 더 먹었습니다.  좀 늦었지만 해야 할 바의 도리를 생각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뜻 깊은 6월의 첫 주를 맞으려고 합니다.

 

“Turn away from the crowd and its fruitless pursuit of fame and gold.”  - 중략-  “Look up. Reach out. Cling simply to God and journey quietly on your pathway to forever with charity and a smile.”  “Credenda”의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을 인용하며 오늘 편지는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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