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파인트리클럽 184텀 부회장을 맡게 된 성신여자대학교 바이오생명공학과 김의진입니다. 서울파인트리클럽은 제가 대학교에 들어와 처음으로 참가한 연합동아리입니다. 동아리 면접에 합격해 동아리의 일원이 된 것만으로도 정말 기뻤는데 이번 텀 부회장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저를 믿고 이번 텀을 맡겨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오직 영어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서로 다른 개개인이 모여 자유롭게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서울파인트리클럽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강요가 아닌 자발적인 참여로 인해 이루어진 동아리 인만큼 모두가 동아리에 진심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며 SPTC에 더욱 애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께 사랑받는 동아리를 잘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비록 183텀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미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지만, 184텀에는 모든 것이 정상화되어 모두가 조금 더 편안하게 동아리에 임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처음 동아리 미팅에 참여했을 때 모든 동아리 멤버분들이 미팅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것이 기억납니다. 감사하게도 제가 부회장이 되어, 부회장으로서 동아리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이 그 도움에 보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회장단분들과 힘을 합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매끄러운 분위기의 동아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동아리를 잘 이끌어주신 183텀 회장님, 부회장님, 총장님 그리고 184텀을 함께 꾸며갈 회장단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