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潘基文 前 UN사무총장 10년 업적을 담은 책 “더 나은 유엔을 위하여 - 반기문 사무총장 10년의 기록” 출판기념회가 유엔한국협회(UN Association of the Republic of Korea) 주최로 3월 16일 목요일 오후 5시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다.


주한외국대사 등 약 250명이 참석한 출판기념회는 국민의례, 이호진 유엔한국협회 회장대행의 개회사, 박수길 유엔협회세계연맹회장의 축사, UN ESCAP-ENEA 대표 라마크리쉬나 박사의 축사에 이어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연설을 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10년을 회상하며 한국인 특유의 성실함과 끈기로 세계 대통령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말했다. 본인의 최대 업적으로 파리기후변화협약과 2030년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꼽았다. 그는 양성평등과 청년 문제에도 각별한 신경을 썼다고 회고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퇴직을 앞두고 “Furthering the Work of the United Nations: Highlights of the Tenure of Secretary-General Ban Ki-moon 2007-2016”이라는 <UN白書>를 준비했다. 이 백서는 70년 유엔 역사에서 발간된 전례가 없을 정도로 새로운 시도였다. 이 책자는 지난 10년 동안의 주요한 이슈들을 유엔의 주요지도급 인사들이 정리한 객관적인 보고서이다.


반기문(1944년 충북 음성 출생)님은 1970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회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1970년부터 외교관 생활을 시작했다. 1980년 외무부 UN과 과장으로 근무할 당시 필자는 UNICEF 기획관리관으로 근무하여 공적업무로 자주 만났다. 외무부 미주국장, 외교정책실장, 차관 등을 역임한 후 2004년 외교통상부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2007년 제8대 UN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출판기념회 참석자들에게 자필서명을 한 책자를 증정하였으며, 특히 UN한국학생협회, 전국대학생 모의UN총회 수상자 등 대학생들에게는 한사람씩 격려의 말씀을 하면서 책에 사인해서 전했다. 매일경제신문사에서 펴낸 한국어 번역본은 517쪽이며, 책값은 26,000원이다.


반 전 총장은 미국 하버드대학 초빙교수직을 수락하고 오는 3월 24일 미국으로 떠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몇 차례 특강을 한 후 7월께 귀국할 예정이다. 하버드대가 전직 국가원수급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펠리페 칼데론 전 멕시코 대통령, 타르야 할로넨 전 핀란드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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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인회(Book Sig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