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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이야기

윤동주 시인 '새로운 길'

MichaelM.Park 2017.05.19 22:39 조회 수 : 8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 '새로운 길'>


윤동주(尹東柱. 1917-1945) 시인이 1938년 5월 10일에 지은 <새로운 길>은 일제 강점기하에 우리나라 청년들의 아픔과 독립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윤동주 시인은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 문과(1938-41) 졸업생이다.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한편 교보문고 건물 외벽 광화문 글판의 ‘봄편’으로 선정된 <새로운 길> 첫 구절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이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7일부터 걸려있다.


어제(5월 18일) 저녁 8시 연세대학교 백양로 지하에 위치한 금호아트홀 연세(Kumho Art Hall Yonsei)에서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 새로운 길>이 열렸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주최로 열린 음악회에서 연세대학교 윤동주기념사업회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이 인사말을 했다.


연세 신포니에타(The Yonsei Sinfonietta)가 Vivaldi의 사계(Four Seasons) 중에서 겨울(Winter)과 봄(Spring), Grieg의 Two Elegiac Melodies Op.34를 연주했다. 특히 윤동주 시인의 시와 삶에서 영감을 받아 임지선 연세대 교수가 작곡한 “새로운 길”과 일본 교토예술대 나카무라 노리코 교수의 “해환초목천화주명(海煥草木川花奏鳴)"이 연주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윤동주 시인의 정신이 연주를 통해 음악이 되어 빛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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