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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이야기

‘AJA 에코 토크’ Jane Goodall

MichaelM.Park 2017.08.12 20:59 조회 수 : 3

그저께(8월 10일, 목요일) 오후 3시 아내와 함께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강당에서 개최된 ‘AJA 에코 토크’ 강연회에 참석하여 연사(제인 구달 박사와 최재천 교수) 두 분의 귀한 이야기를 경청했다. 강연회는 아시아기자협회(Asia Journalist Association: AJA)와 전혜숙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필자는 AJA <The AsiaN>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에코 토크‘ 행사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과 안심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적 침팬지 연구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Jane Goodall)박사와 국내 최고의 생태학자로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을 역임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연사로 초청했다.


제인 구달(Jane Goodall) 박사는 83세 고령인데도 불구하고 UN 평화의 대사로서 일년에 300일 이상 세계 곳곳을 누비며 강연과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어느 누구라도 매일 조금씩은 세상을 좋은 쪽으로 바꿀 수 있다”는 신념으로 1991년 ‘뿌리와 새싹(Roots and Shoots)’ 운동을 시작하여 현재 100여 개국의 젊은이들이 15만개 그룹에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필자는 제인 구달 박사의 저서 18권 중에서 희망의 밥상(Harvest for Hope)을 인상 깊게 읽었다. ‘희망의 밥상’은 인간과 동물, 땅의 몰락, 폐허가 된 바다, 채식주의자, 먹을거리 되찾기, 아이들의 밥상, 세계로 전파되는 유기농의 물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비만, 당뇨병, 사스, 조류독감 등 인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은 인류의 잘못된 밥상에서부터 발생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먹을거리의 변화를 통해 지구 환경과 인간 건강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구달 박사는 오늘(8월 12일) 강원도 인제에서 거행되는 제21회 만해<실천>대상(상금 1억원) 수상을 위하여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금년 만해<평화>대상은 시리아 시민 방위대인 ‘하얀 헬멧(The White Helmets)’이, 그리고 만해<문예>대상은 최동호 한국시인협회장과 미국 버클리대학 한국학센터 클레이 유 교수가 공동 수상한다.


1997년에 제정된 만해대상은 우리 민족의 정신적 지도자인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ㆍ1879-1944) 스님의 삶과 평화 사랑, 민족 사랑, 예술 사랑 등 고귀한 사상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만해대상 수상자는 올해까지 국적과 종교, 인종을 초월해 선정된 국내외 저명인사 109명(외국인 39명 포함)이며, 노벨상 수상자도 6명에 이를 정도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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