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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결혼식

MichaelM.Park 2019.03.03 20:39 조회 수 : 24

따사로운 햇살과 살랑이는 봄바람이 부는 봄이 성큼 우리곁을 찾아왔다. 오늘(3월 3일) 주님의 산상 변모 주일(Transfiguration of the Lord)을 맞아 연세대학교회(Yonsei University Church) 예배당은 노란 개나리꽃으로 장식되었다. 11시 예배에서 정종훈(연세대 교목/교수) 담임목사는 ‘변화산의 경험과 3・1운동(Experience of Transfiguration and 3・1 Movement)’을 주제로 설교를 했다.


교인들은 헌신의 기도(Dedicatory Prayer)를 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우리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어 일제의 억압에서 해방시켜주셨지만, 우리는 여전히 민족분단의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변화산에서 내려오신 예수처럼, 우리도 분단의 세상 한 가운데로 나아가 작은 예수로 살게 하옵소서. 진리의 예언자로, 섬기는 왕으로, 화해를 위해서 희생하는 제사장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그리고 폐회 찬송으로 100년전 삼일운동을 상기하면서 ‘삼일절 노래’를 불렀다.


교회 예배와 오찬 후 귀가하여 오후 3시에는 오는 3월 30일에 혼인예식을 올리는 신랑(이재우 군)과 신부(이유미 양)의 방문을 받았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총동창회 임원의 부탁으로 주례를 맡게 된 필자에게 인사차 우리집을 방문하여 결혼식 예기를 나누었다. 신랑은 유통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신부는 어린이집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두 사람은 약 1년정도 사귀고 결혼을 하게 되었다. 저출산이 심각한 요즘 이들 부부는 자녀 2명을 갖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결혼을 축하합니다!!!


<사진> 연세대학교회 정종훈 담임목사 설교. 3월 30일에 결혼하는 신랑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