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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신촌 캠퍼스

MichaelM.Park 2019.05.05 23:53 조회 수 : 29

연세대 신촌 캠퍼스


필자는 매주일 연세대학교회(Yonsei University Church) 11시 예배시간 전에 30-40분가량 신촌캠퍼스 청송대, 대학본관 정원, 윤동주 기념관 등을 둘러보면서 산책을 한다. 특히 청송대(聽松臺)에는 소나무를 비롯하여 많은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어 명상(瞑想, meditation)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이다.


5월 5일, 부활절 셋째 주일(Third Sunday of Easter)을 맞아 정종훈 담임목사(Senior Pastor, 연세대 교목/교수)님이 11시 예배에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Do You Love Me?> 제목으로 말씀 증언(Sermon)을 했다. 봉헌 기도(Offertory Prayer) 후에 교인들은 헌신의 기도(Dedicatory Prayer)를 드렸다. “우리를 찾아오시어 새 길을 열어주신 주님, 우리의 부끄러운 과거를 떨쳐버리고 사랑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세상의 명예와 권력과 부귀보다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우리 주변의 지극히 작은 사람들을 자신처럼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매주일 오전 10시부터 50분 동안 곽호철 동역목사(Co-Pastor, 연세대 교목/교수)님이 ‘성서 연구’를 지도하고 있다. 오늘(5월 5일)은 시편 46편 <고라 자손의 시, 영장으로 알라못에 맞춘 노래/ For the director of music. Of the Sons of Korah. According to alamoth. A song.>에 관하여 강의를 했다.


또한 20세기 미국의 시인 키서(Samuel E. Kiser, 1862-1942)의 詩, <신앙>을 소개했다. 키서는 해학적인 필치로 유명하며 주로 패배에 직면하는 불굴의 용기를 묘사했다. 키서에 따르면, 믿음은 어떤 역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성취해 나가는 과감한 노력이요 장엄한 모험이다. 더욱이 믿음은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구원의 역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희생 봉사하는 것이다.


<신앙(Faith)>


신앙은 단순히 밤에 무릎을 꿇고 기도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신앙은 단순히 어둠을 헤치고 빛을 향해 나가는 것만도 아닙니다.

Faith is not merely praying Upon your knees at night; Faith is not merely straying Though darkness to the light.

신앙은 단순히 다가올 미래의 영광만 기다리는 것은 아닙니다. 신앙은 단순히 짜릿한 죄의 황홀함을 미워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Faith is not merely waiting For glory that my be, Faith is not merely hating The sinful ecstasy.

신앙은 과감한 노력이요 장렬한 모험이요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자를 섬길 수 있는 능력입니다.

Faith is the brave endeavor The splendid enterprise, The strength to serve, whatever Condition may arise.


(사진) 연세대 신촌 Campus

글/ 靑松 朴明潤 (Facebook, 5 May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