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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이야기

산악회 산행

MichaelM.Park 2019.06.06 11:52 조회 수 : 16

산악회 산행


在京慶北中高第39回同窓會 회원 중에서 등산을 좋아하는 동문들이 山岳會를 조직하여 매월 山行을 하고 있다. 제321회 산행이 6월 5일 오전에 개최되어 우면산을 다녀왔다. 젊었을 때는 먼곳까지 버스로 이동하여 등산을 하였으나, 80세 고령이 된 요즘은 서울 인근 산행을 하고 있다. 우면산 산행 후에 4호선 선바위역 인근 ‘광양 불고기’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 환담을 나누었다.


지난 5월 1일 정기완 동문이 산악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후 첫 산행이어서 필자는 오찬모임에서 전임 박경명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회장께 산악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오찬 모임에는 정성진 동문(법무부 장관 역임) 등 21명이 참석했으며, 故 이수정 동문(문화부 제30대 장관, 1991-1993 역임) 부인이 자택으로 초대하여 다과를 베풀어 주었다. 권영수 목사(한성중앙교회 담임목사 은퇴)님이 산악회 회원들을 위한 기도를 했다.


나이가 들수록 등산, 산책, 수영 등 운동을 꼭 해야 한다. 필자는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국립한국우진학교 내에 위치한 ‘우진스포츠센터’에서 매일 한 시간씩 운동을 한다. 척추관 협착증 증상으로 긴 시간 런닝머신을 사용하지 못하고 15분씩 2회 걷기(4km/h)를 하며, 상체와 하체 근력운동을 30분 정도 한다. 휘트니스 이용료는 한 달에 5만원, 3개월에 13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모교의 전신은 1916년에 설립된 대구고등보통학교(大邱高普)이며, 우리 동기 동창들은 1955년 경북중학교 졸업(제39회), 그리고 1958년 2월에 경북고등학교를 졸업(제6회)했다. 1950년 북한의 6ㆍ25남침전쟁으로 학교는 휴교를 하고, 미군이 학교 건물을 징발하여 사용했다. 1951년 12월에 대구 대봉동 채소밭에 판자로 건립한 임시 가교사에서 공부를 한 기억이 난다. 


(사진, 왼쪽부터) 권영수 목사, 박경명 산악회 전임회장, 박명윤 동창회장, 정기완 산악회 신임회장

글/ 청송 박명윤 (Facebook, 6 June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