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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 칼럼>  주님의 산상 변모 주일


오늘(2월 23일)은 주님의 산상변모주일(Transfiguration of the Lord)이다. 교회력(敎會曆)으로 1월 6일부터 시작된 주현절(主顯節, Epiphany) 마지막 주일로서 예수님 용모의 거룩한 변화 사건을 중심으로 삼기에 산상변모주일이라고도 부른다.


연세대학교회(Yonsei University Church)는 정종훈 담임목사(연세대 교목/교수)가 오전 11시 예배를 인도하였다. 요즘 코로나-19(우한폐렴)의 지역확산 사태로 인하여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배를 드렸으며, 출석 교인 수가 많이 줄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성경과 찬송가 책자를 사용하지 않고 A-4 용지 양면에 성경구절(구약 봉독, 서신서 봉독, 복음서 봉독)과 찬송가(개회찬송, 오늘의 찬송, 헌신의 찬송)를 인쇄하여 교인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교회 출입문에는 <출입제한> 안내문(한글, 영문, 중국어)과 <신천지 관련자 출입금지> 표지가 붙어 있었다.


오늘 말씀증언(sermon)은 대학교회의 길(The Way of Yonsei University Church)이란 제목으로 한인철 목사가 설교를 했다. 우리나라 일반교회는 ‘목회자 중심’ 교회와 ‘교인 중심’ 교회가 대부분이지만, 연세대학교회는 ‘예수 중심’ 교회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인철 목사는 1997년부터 23년간 연세대학교 교목/교수로 재직한 후 2월 29일 정년퇴임을 한다. 그동안 연세대 교목실장, 연세대학교회 담임목사, 연세의료원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등을 역임했다. 정년퇴임에 즈음하여 연세대학교회가 마련한 선물과 꽃다발을 정종훈 담임목사가 증정했다.


교인들은 헌신의 기도(Dedicatory Prayer)를 드렸다. “연세대학교 안에 대학교회를 세워주시고, 예수님의 가르침과 삶을 따라 교회의 바른 길 가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대학교회의 그 길을, 앞으로도 의연히 걸어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울러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수습되어 많은 교인들이 정상적으로 교회에 출석하여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사진) 단체사진(왼쪽부터 한인철 목사, 박명윤ㆍ이행자 부부, 정종훈 담임목사, 곽호철 동역목사)

글/ 靑松 朴明潤 (서울대 保健學博士會 고문), Facebook, 23 Februar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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